여기저기 지저분한 곳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주위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청소업체에다가 맡길꺼라 하더군요..
전혀... 그런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내가 열심히 청소 다할께... 했는데..
이사하기 몇일전에...ㅜㅜ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가능한지 전화를 드렸더니..
다행히.. 하루 전날인데도 불구하고..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담날.. 8시가 좀 안되어 청소 하러 오셨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저랑 신랑은 직장에 있어서 시간이 안되구....
아주머니 한분과 아저씨 한분... 이렇게 두분이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꼼꼼히.. 구석구석 청소 잘 해주시더라고...
1시쯤인가 다 끝났다고 전화 오셨더라구요..
어머니도 전화 와서... 너무 깨끗하게 청소해주셨다고...
돈 아깝지 않게 잘 했다고 하셨어요....
친구한테도.. 여기 소개 시켜줬는데...
청소 맡겼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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